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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고 기다려야 하는 맛집 꼭 가야합니까?
먹는다는 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 푸드 포르노. sns. 특히 인스타를 보면 죄다 음식 사진이죠. 남이 먹고 멋지게 올린 음식 사진을 보고 다음날 찾아가는 일반적인 요즘 모습들. 심지어 배달을 시켜도 남들이 평가한 별표와 댓글을 보고 선택을 결정하는 모습 또한 너무 일반화됐죠. 우리는 어쩌면 소박한 맛의 재미를 잃어버리고 , 음식을 부지런히 찍어서 올리고 누군가가 권하고 먹어본 음식을 검색해서 쫓아다니며 , 음식이 주고 있는 아주 소박하면서도 본질적인 즐거움을 다 잃어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몇 년 전 다큐멘터리와 미디어의 마케팅 광고를 보면 수많은 맛집들이 사실 광고인 경우가 굉장히 많다. 소박한 음식의 즐거움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 많은 과장과 영혼 없는 수사를 ..
2021.08.18 -
온라인쇼핑의 역사!
현대판 만물상! 온라인 쇼핑몰. 버튼 하나에 물건이 집 앞까지 배달되는 세상. - 온라인 쇼핑몰이 시작된건,1994년 미국에서 현 아마존의 회장 "제프 베조스"가 조그마한 창고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아마존에 비교되는 알리바바는 1999년 중국의 작은 아파트에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 전자상거래라는 것이 이렇게 크게 되며 세계를 지배할지 전혀 몰랐다고 한다. - 1996년.6월1일.대한민국 유통업계 시장에도 온라인 시장이 열렸다. 한 통신 회사의 직원이 가능성을 보고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어 시작했다. 한국 최초의 회사는 지금도 우리가 쉽게 이용하는 이다. 그 후로 시대는 변하고 직접가서 물건을 구매하고 사는 불편함보다, 쉽고 편리하게 터치 한번으로 집 앞까지 배송되는 온라인 쇼핑에 빠지고 시장경제는 점점 커..
2021.01.11 -
택배의민족<대한민국택배역사>언제부터 그렇게 빨랐을까?
2019년 국내 택배시장 물동량이 29억 9천만 박스. 경제활동 인구 1인당. 99.3회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언제부턴가, 온라인에서 물건을 주문해 택배를 받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우리! 이런 택배 서비스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아보자! 먼저 한국 택배의 역사를 알아보려면 , 90년대로 돌아가야 한다. 때는, 바야흐로 1930년, - 조선 미곡창고 주식회사와, 조선운송 주식회사가 창립되면서, 우리나라 물류 산업의 태동을 알렸습니다. 당시만 해도 택배가 아닌, 건설자재, 중량물, 곡물 운송 등이 주를 이뤘다. - 실제 택배 서비스 개념이 들어온 것은 그 후로도 30년이 지났을 때였다고 한다. 1962년. 한 신문 기사를 보면 그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시민의 손발이 되어 짐을 날라주는 메..
2020.12.30 -
배달의 민족. 대한민국 배달의 역사는?
수년간 준비해온 과거시험을 치른 후 다음날, 일행과 모여 앉은 수험생들이 선택했던 점심메뉴 "냉면"과거시험을 본 다음날 점심에 일행과 냉면을 시켜 먹었다. 상업의 발전이 이뤄졌던 조선의 중흥기 장터 곳곳에 문을 연 음식점들. 주로 궁중에서 즐기던 고급 요리 냉면도 부유한 양반층에 알려져 인기가 높아졌고 입소문이 퍼진 유명 음식점에서는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각 단체의 회식이나 시내 외 관광. 회갑연과 관. 혼례 연등 필요한 분량을 요청하시면.. 가까운 곳, 먼 곳을 가리지 않고 특별히 싼 가격으로 모시겠습니다. 1906년. 07.14일. - 최초의 조선 음식 고급 요리 전문점으로 문을연 에서는 각종 행사에 필요한 음식을 주문받아 다양한 메뉴를 요청한 만큼 준비하고 각각 그릇에 담아 교자상까지 차려 배달..
2020.12.28 -
코로나로 힘든시기 월100만원 버는법.(?)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코로나로 어떻게 헤쳐나가고 꾸준한 콘텐츠가뭘까 찾아보고 정보 수집하고 느끼며,선택하려고 갈등하면서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오늘은,유튜브, 인별 그램,파 캐스트,등등 우리에게 정보와 재미를 주는플랫폼에 대해서 얘기할까 합니다. 너무 많은 플랫폼의 주인들이흔히 아는 "어그로"를 끌기 위해자극적인 제목과 스토리로자극하고, 유혹합니다.물론,잘못됐다나쁜 것만은 아닙니다.하지만,그들의 말을 믿고그대로 따라 하고,흉내네는 것은어리석은 행동을 생각합니다.그들의 비법과말이 맞아도결국,우리는개인의 환경과 생활과,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당연히 기본적인 비법과 방법과흐름은 그대로 받아들이되, 우리 삶과 방법과 비법은,스스로의 선택이라저는 생각합니다.모든 플랫폼의 영상과 음성이나쁜 것만은 아니지만,대부분..
2020.12.20 -
코로나 로 방콕하며 넷플릭스만 보는 당신에게 [책추천]드루갑니다
12월부터 계속되는 2단계로 인해 지친 우리들. 넷플릭스도 보고, 예능도 보고, 유튜브 짤 영상도 보며. 가끔 혼술도 하고 음악 들으며 위스키 한잔도 하지만. 재미로 가득한 뇌를 섹시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요즘처럼 넘쳐나는 영상 콘텐츠 영상으로는 단타로 비슷한 내용의 콘텐츠만 보게 되어 뇌의 하드웨어가 정치 상태에 이르러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분야별로 다양하게 책 추천해드립니다! 20대 초반 접했던 책입니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연패 행진에 대한 스토리가 내용을 이끄는 주제이지만, 그 속에서 박민규 작가가 삼미라는 구단을 소재로 삼은 것은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바쁘고,필요이상으로 일하고,필요 이상으로 빠르고,필요 이상으로 모으고, 필요이상으로 몰려있는 이 나라에 인생은 존재..
202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