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을 폭로한다.<사기 테크닉>

2020. 12. 6. 21:46라이프다반사/라이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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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는 사기나 속임수가 

너무 다양한 형태로 만연하게 있다.

그곳에서는 이면의 심리전이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서

표면의 심리전을 비틀고 또 비트는 독특한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사기꾼은 어떤 테크닉을 사용해서 사기를 치는지. 사람들은 왜 쉽게 넘어 가는지

"나는 절대로 속지않아"

그렇다.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큰소리친다. 그것은 어디에서 오는 자신감인가.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말할까.

심리를 이용한 사기꾼들의 사기 테크닉!

사기꾼들의 테크닉

우편물 사기-경리과로 날아온 카드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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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닥치는 대로 우편물을 보내는 사기가 많다고 한다. 예를 들어 어느 기업에 술집이나 단란주점의

이름으로 가짜 청구서를 보내는 것이다. 상장기업에는 보통 100만 원 미만, 그렇지 않은 기업에는 30만 원 

미만이라는 금액까지 정해져 있다. 전화를 걸어보면 가짜 청구서라는 것이 명백하지만, 실제로는 놀랍게도

4분의 1 정도가 돈을 입금시킨다고 한다. 이런 종류의 사기는 실제로 술집을 경영한 경험이 많은 사람이 하기 때문에.

"마른안주 2개에 8만 원. 과일안주 2개에 10만 원."이라는 명세서에 세금까지 포함시키는 등 치밀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청구서를 경리과뿐 아니라 사장 앞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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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 사기-당신의 집에 이런 그림이 걸려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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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은 원래 정가가 없다. 최소한의 재료비는 있지만, 절대적인 가격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1만 원짜리 도자기를 1억 원에 팔아도 사기라고 몰아붙일 수 없다.

실제로 '14세기의 작품 발견!'이라는 광고 해서, 입찰을 통해 모든 작품을 비싼 값으로 갈아치운 

사건이 일어난 적도 있다. 또한 1962년 르누아르의 <소녀>라는 그림이 도난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내 친구가 그 그림을 훔쳤는데 사지 않겠나?"라는 사람들에게 가짜를 팔려고 한 사건도 있다.

또 일본의 사노 겐산이라는 도공의 탄생 300주년을 맞이한 1962년에는 놀랍게도 2,000점 이상의

가짜 도자기가 세상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신문기사를 교묘하게 이용하면서

가짜를 파는 예술품 사기도 있다.값비싼 예술품을 가지면 남들보다 교양 수준이 높다는 착가의 허영심을 이용한 예술품 사기! 모두 주의하길.-

 

사기에 걸려드는 심리.

죽은 사람을 이용한 사기-돌아가신 아버님을 대신해서 송금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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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은 사람과 이전에 돈 관계가 있는 것처럼 꾸민다.

사기꾼만큼 부지런한 사람도 없다. 그들은 신문 구석까지 훑어보면서 사기 칠 만한

일이 없나 찾아 헤맨다. 예를 들어 신문에서 부고 기사를 보고 사기꾼은 유족 앞으로

편지나 메시지를 보낸다.

요즘 소식도 없고 잘 지내냐 등으로 시작해. 예전에 빌려준 500만 원 얘기를 꼼수로 우리 사이에 이자는

필요 없다며 아들 결혼에 목돈이 필요하다며 부탁의 편지나 메시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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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편지나, 메시지를 받으면 유족 입장에서도 빌리지도 않은 돈을 보낸다.

2. 업자를 가장한다.

이것은 편취 사기의 일종으로, 장례식 같은 특수한 상황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들은 일단 꽃가게에서 온 것처럼 위장하고."지금 꽃값을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하면서 그 자리에 있는 친척들에게 돈을 받아간다. 다들 정신없이 바쁘기 때문에 

구태여 유족에게 확인하지 않고, 친족이나 친구들이 대신 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3. 조의금을 탐낸다.

이 사기는 조의금을 접수하는 사람에게"힘들 테니까 안쪽에 들어가 좀 쉬시지요.

그동안 제가 보고 있겠습니다"라는 다정한 말을 건네면서 시작된다. 이것은

사기꾼이 파놓은 함정으로 상대방이 자리를 뜨면 사기꾼은 모든 조의금을 챙겨서

줄행랑을 칠 것이다. 이와 비슷한 사기로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을 가지고 도망치는

사기도 있다.

 

모두 조심하시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온라인 사기도 더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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